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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까지 침체기에 빠져있던 한국영화가 마동석의 <범죄도시 3>로 인해 살아나고 있습니다. 6월 16일까지 8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얼마까지 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23년 7월 개봉영화 5편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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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
첫 번째는 7월 12일에 개봉예정인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영화,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이죠, 1996년도부터 벌써 27년째 유지하고 있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영화입니다. 톰크루즈 하면 생각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1962년생으로 환갑을 넘은 나이임에도 CG 없이 가급적 직접 연기를 하는 톰크루즈의 액션신은 어느 정도 끝나가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독은 톰크루즈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면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 각본 아니면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이며 8편까지 연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 항상 영화제목이 상징하는 의미를 찾게 되는데요, 부제 '데드 레코닝'은 항해 용어로 '추측 항법'을 뜻하며, 이는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지도상 출발지와 목적지를 연결한 선을 따라 경로를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레코닝은 과거의 행동에 대한 보상이나 심판의 시간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톰크루즈 일행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 또는 이단 헌트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두 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퀄리티가 정말 끝장난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파트 1이 27년간 이어져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두 작품 중 하나인만큼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도 액션씬에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몸담고 있는 IMF 측의 빌런인 가브리엘과 그 수하들의 액션, 이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예고편 링크를 남겨놓을 테니 사전에 한번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악마들(장동윤, 오대환 주연)
두 번째는 7월 5일에 개봉예정인 한국영화 <악마들>입니다. 김재훈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러닝타인 106분입니다. 주연은 장동윤 배우와 오대환 배우가 맡았으며, 최귀화,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배우가 출연합니다. 영화의 주된 이야기는 포스터를 잘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형사와 살인마의 몸이 바뀌면서 형사가 살인마의 몸이 되어 형사가 된 살인마를 잡는 내용입니다.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살인사건들, 소중한 동료와 가족까지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와 복수심에 휩싸여 살인마를 뒤쫓는데 모든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마인 진혁과의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은 자신이 살인마의 몸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진혁은 재환의 모습으로 가족을 인질로 삼아 재환을 협박하는데... 결국은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한 목숨을 거는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끈질긴 악연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스릴러물들과는 다르게 다채로운 색의 사용과 연출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영화를 보기 전에 간단히 예고편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비
세 번째 영화는 7월 19일 개봉예정인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실사화한 영화 <바비>입니다. 1억 달러를 투자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이미 유저평점 9.1점에서 10점으로 개봉 전 평가가 아주 좋으며, 주인공인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여부에 대한 이슈로 이미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바비인형들이 모여 살고 있는 바비랜드에서, 바비는 완벽하지 않게 생긴 인형이라는 이유로 바비랜드에서 쫓겨난 후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출발합니다. 남자친구 켄과 함께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웃음도 주지만, 우리에게 무언가 알려주고 싶은 게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고편을 보면 영상미도 색다르지만, 다양한 바비들이 나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인종과 직종을 불문하고 수많은 바비들이 나와 춤추고 신나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기회에 나도 바비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이즈 어프레이드
네 번째 영화는 6월 29일에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이자, 일반 영화관에서는 7월 5일에 개봉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입니다. 21년에 촬영한 영화는 최초 4시간 버전이었으나 제작사 측에서 흥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강력한 주장과 아리 애스터 감독의 반대에 부딪혀 상영시간이 2시간 59분으로 최종확정되는 과정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어 왔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블랙코미디, 공포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의 줄거리는 편집증을 앓고 있는 보와 아들을 집착적으로 사랑하는 독단적인 엄마 모나, 그런 엄마와 살면서 상처받은 중년남자 보는 매사 두렵고 불안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살아가던 어느 날, 엄마를 만나러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초현실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평론가들과 일반인들의 평가가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나 평론가들은 고도의 심리묘사가 잘 표출된 최고의 작품이라는 반면, 일반인들에게는 어느 부분이 상상이고 어느 부분이 실제인지 엔딩까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밀수(염정아, 김혜수, 조인성 주연)
다섯 번째 영화는 최근 보기 드물게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었던 류승완 감독의 <밀수>입니다. 영화는 7월 26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고요, <피도 눈물도 없이>를 제작했던 류승완 감독이 20년 만에 여성 투톱 영화로 다시 찾아온 것인데, 벌써부터 김혜수와 염정아의 연기가 조합에 눈이 가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영화 밀수는 1970년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평생을 물질을 하며 살아가던 해녀들이 해산물 수확이 확 줄어들자 밀수에 손을 대다가, 스케일이 큰 밀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입니다. 약 175억 원을 투자해서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334만여 명인 데요, 한국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까지 두 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단속'이라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은 가벼운 전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염정아와 김혜수, 조인성의 조합은 결코 가벼울 수가 없다'라는 장면들이 중간중간 나오고 있어,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7월 개봉영화 5편을 엄선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한국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여름휴가, 아이들 방학기간을 활용해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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